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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봉사대,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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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고 자원봉사팀 학생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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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22일(월) 16:04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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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3동 관내 88봉사대(대장 차호열)와 한올고등학교 자원봉사팀은 온양3동 관내 독거노인 김 모(90세·여· 기초수급자로)의 집에서 청소와 씽크대·장판 교체, 페인트 칠 등 집수리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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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신문 |
이날 활동은 온양한올고의 자원봉사단(80명)이 1팀에 8명씩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말벗과 집안청소 등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던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김 모 할머니 집을 보고 88봉사대에 의뢰해 88봉사대의 연간 집수리사업(약 300만원 소요)과 연계·추진하게 됐다.
학생들은 수업시간을 제외한 아침과 저녁에 와서 집안 청소 및 가재도구 정리를 도와 주었으며 88봉사대는 씽크대·장판 교체, 벽면 도색, 화장실 보수 등과 집안 가득히 쌓인 쓰레기(2톤) 등을 정리했다.
88봉사대 차호열 대장은 “상반기에도 관내의 어려운 가정 3가구의 집수리사업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4곳 정도 더 집수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온양3동 유용일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 집수리사업에 적극적으로 추진한 88봉사대와 한올고등학교 학생 자원봉사팀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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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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